AI 기반 커머스 컨텐츠 자동 생성 및 최적화 솔루션 개발 업체인 드랩이 팁스에 선정됐다.
드랩은 커머스와 광고상에서 소비자의 반응을 모니터링하면서 매출이 극대화될 만한 상품 사진들을 AI로 자동 생성하여 제공하는 기술을 연구&개발 중이다.
팁스 선정 과정에서 서울대, 카이스트 출신의 실무경험이 풍부한 AI 전문가들의 기술력과 판매자들의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여주는 동시에 매출을 극대화해줄 수 있는 본 기술의 필요성이 인정되었다. 더불어 달리2(DALL·E 2)를 기점으로 떠오르고 있는 이미지 생성 시장에서, 상업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유용한 솔루션이라고 판단됐다.
드랩은 이번 팁스에 선정되면서 2년간 5억 원의 기술 개발 및 연구 자금을 확보하게 되었고, 사업화 및 해외 마케팅을 위한 최대 2억 원의 추가 지원도 받을 기회를 가지게 되었다. 이 자금은 연구 인력 충원 및 개발 중인 솔루션의 완성도를 높이고 상용화에 활용될 예정이다.
드랩의 이주완 대표는 “AI로 눈 깜짝할 새 사람들의 눈을 붙잡을 만한 사진을 생성할 수 있도록 연구개발에 매진하겠다. 가까운 미래에 모든 상업사진은 드랩을 통해 만들어지도록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