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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랩, AI 기반 광고 자동화 제작 기능 선봬…OpenAI 빌더랩 초청받아 LLM 연구 가속화

출처: https://www.itbiz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59979

‘쿠팡’, ‘BGF리테일’, ‘올리브영’ 등과 B2B 솔루션 공급 계약을 체결
상품 사진과 정보만 올리면 최적화된 광고 완성

뉴콘텐츠기업지원센터의 입주기업인 주식회사 드랩이 생성형 AI 기반 커머스 및 마케팅 콘텐츠 자동 제작 솔루션 ‘드랩아트’의 광고 기능 베타서비스를 마치고 지난 11일 정식 출시했다.

‘드랩아트’의 광고 기능은 상품과 모델, 광고 문구 등을 조화롭게 구성하여 완성도 높은 광고를 자동으로 제작해 사용자의 수고를 최소화하는 서비스이다. 

이번 ‘드랩아트’ 정식 출시로 제작에 한계로 여겨져 왔던 기획 부분의 문제를 극복하고, 광고 콘셉트, 구성, 문구 활용 등을 자동으로 최적화해 제작의 효율성을 극대화한다.

기존 디자인 플랫폼들의 경우 제공되는 템플릿을 활용하여 사용자가 직접 기획과 디자인, 광고 문구, 폰트 선택 등 모든 것을 수작업으로 구성해야 했지만, ‘드랩아트’는 상품 사진과 정보만 올리면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해 각 요소를 분석하고 최적화하여 자동으로 광고가 완성된다.

또한 생성형 AI 기반 콘텐츠 자동 제작 솔루션을 통해 모델 이미지 및 광고 이미지, 배경 생성 등 커머스와 마케팅에 필요한 이미지 제작이 가능하고, 자유자재로 변경 가능한 배경 확장 서비스와 모델 얼굴 변경 서비스 등으로 비용과 제작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주식회사 드랩의 이주완 대표는 “많은 판매자들이 찾는 서비스로 자리 잡았지만, 더 자주 필요한 솔루션이 되기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겠다”라며 “광고 생성과 모델 생성 서비스를 더욱 강화하여 판매자들이 소비자들에게 시각적인 소통을 쉽고, 효과적으로 할 수 있게 하겠다”라고 밝혔다.

현재 주식회사 드랩은 ‘쿠팡’, ‘BGF리테일’, ‘올리브영’ 등과 B2B 솔루션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드랩아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주식회사 드랩이 입주기업으로 소속되어 있는 뉴콘텐츠기업지원센터는 신기술 융합콘텐츠 분야 기업의 성장을 위한 입주 공간 지원, 제작시설 이용,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 등의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임수정 기자 limsj@itbiznews.com